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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그림> 근육소녀 사쿠라


옛날에는 이런 그림도 그렸다능.

by 45acp | 2009/07/29 21:17 | 낙서 | 트랙백 | 덧글(5)

<뻘글> 지인과의 이야기 한토막.(술 안주: 노통장)

주말 간만에 지인과 신주쿠의 고깃집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며 회포를 풀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 도중,노무현 전대통령의 공과에 대한 골수 반노이던 저와 나름 열성적 친노인 지인사이에 열띈 토론이 벌어졌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께서 이런 말씀을 꺼냈습죠.

"45구경님의 경우엔 이런 말 하면 버럭 하겠지만, 제경우엔 노통장이 대통령 당선 되었으면 노사모를 이끌고 조선일보로 대표되는 수구 기득권 신문 몇개 불지르는 식으로 해서 대한민국의 암세포들을 좀 결딴 내줄 것을 기대 했었습니다. "

이 이야기에 저는 "뭐 님이나 저나 서로의 정치성향이야 뻔히 아는 사인지라 별로 버럭 할 것 도 없습니다만, 저라면 저런 찌질한 상업신문사에 불이나 지르는 시시한 짓은 안할 겁니다."라고 답했지요.

그러자 지인께서는 "그러면 45구경님이라면 당시 한참 에너지가 차오르던 노통장과 노사모의 힘으로 제일 먼저  누굴 박살내었어야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한민국의 앞날을 가로막는 암세포 일 순위로 누굴 꼽았었습니까?"라고 질문하시더군요.

그 질문에 대뜸 튀어나온 저의 대답은

"김정일요."

지인: "예?"(예상외의 답변에 잠깐 당황)

나: "그러니까 김정일요. 가카께서 친히 친위 병력을 이끌고 제거할려면 저정도 스케일은 되얍지요. 통수권자인 각하께서 저렇게 움직이시면 국군도 따라 나설테고 그때는 저도 정의의 , '황건군'으로 예비군복에 노란수건을 목에두르고 각하를 찬양하며 북진했을겁니다. 수꼴들도 입닥치거나 도리어 노란풍선을 들고 전향했을 것이고, 그랬다면 각하의 이름은 만세에 빛났을 텐데... "

지인: 헛, 말되네요~!(그리고 서로 대폭소)
 
이상, 주초부터 싸지르는 뻘글 되겠습니다. 문제는 저게 반은 농담이지만 반은 진담이었다는 것 정도. 그러나 이미 지나간 버스, 그렇게 될리가 없었으니 결국 '우린 안될거야. 아마......'로 마무리......

(추가짤은 니미쉘님 블로그에서 불펌, 지인과의 잡담에서 저가 한 뻘 대답과 뭔가 일맥상통하는 난감한 시츄에이션의 걸작이라 불펌했습니다. 작중인물의 고뇌와 북한이란 존재에 대해 저가 느끼는 딜레마랑 좀 유사하게 느껴지더군요.. 니미쉘님에게는 선조치 후보고)






by 45acp | 2009/07/27 12:20 | 비망록 | 트랙백 | 덧글(14)

<러프> 에무14

............

by 45acp | 2009/07/27 01:53 | 낙서 | 트랙백 | 덧글(12)

<포토제닉> 김씨 왕조의 둔전병.....

아래의 그 웅지와 기개가 사해를 넘어 우주까지 덮을 듯한 천조국과 너무나 대비되는 사진이라 걍 올려봅니다.

북중 국경에서 찍은 것인데 그 표정이 너무나도 짠하군요. 완전히 포토제닉 감입니다.

위에서 원자탄을 터트리고 미사일을 쏘건 말건, 몰이도 할 줄 모르는 염소를 질질 끌고 다니면서 저걸 키워서라도 의식주를 해결해야 하는 김씨왕조의 둔전병의 비애가 철철 넘쳐 흐릅니다.

일부 소식통에 의하면 북한의 지방 주둔군중 일부는 군내 물자를 팔아 식량과 바꿔 먹다, 감사에서 들통나게 되자 아예 수십명 단위로 무장 탈영, 지역의 산적이 되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는 모양이더군요.

종말이 얼마 안남은 것이 뚜렷하지만, 우리는 과연 그 종말에 대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 걸까요?

by 45acp | 2009/07/22 14:39 | 비망록 | 트랙백 | 덧글(18)

아....! 천조국.....

당신들은 이런 또라이 같은 개그 센스만으로도 우리 번국의 종주국이 될 자격이 있소.....

<파일 명-그리하여 제국과의 강철동맹을 맺었다.jpg>

밑에 건 덤.....


덧, 기왕 제국과 강철 동맹을 맺으려면 베이더 경께서 직접와야 격에 맞겠으나, 저런 졸병을 보낸 것은 역시 베이더 경의 우주적 스케일에  지구는 너무 열등해서? 아님 저건 병사 대 병사끼리의 친목이고 베이더 경은 에이리어 51에 친히 왕림하시어 천조국의 관료들과 비밀리에 영수회담을 하고 있다거나....

by 45acp | 2009/07/20 02:07 | 비망록 | 트랙백(1) | 덧글(15)

<도색>M-1

덕질도 시간이 그나마 있을 때 해야하는지라...... ^^;

by 45acp | 2009/07/18 04:43 | 트랙백 | 덧글(6)

<잡담> 휴.....

이제 겨우 일본까지 건너와서 해야 하는 일의 한발자국을 떼었습니다. 

10월 부터는 조낸 바빠지겠슴다.

오늘 W대의 입학 허가여부를 놓고, 예정된 통보일보다 좀 늦어서, 어떻게 되었는지를 유학센터에 문의 해보니 오늘 문학연구과 사무실에서 선고가 나왔으니 좀있다, 서류를 스켄 해서 보내 주겠다고 하더군요.

근데 다 좋은데, 그 선고가 합격인지 불합격인지 알수 없는 것입니다.

안 좋은 일 일수록 빙 둘러 말하는 일본인들 속성 상, '아... 씨바! 떨어진건가?' 하고 어머님과 본국의 지도 교수님께 비보를 전하려는 순간, E-메일이 한통 더 도착해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입학허가서 더라능......

저가 느낀 기분은 그야말로 '앗! 깜딱이야...;;;'

암튼 이제 가을부터는 저도 '일단은 와대생'이군요....

내년에 박사과정 이수를 위한 자격시험을 치뤄야 한다는 관문이 하나 더 있긴 하지만.....

암튼 아카데믹하고도 괴상한 오덕들을(요시노 히로유키 덩가.. 일단 저 양반도 역사 전공이니 저랑 동문이 되는 셈....) 많이 배출한 학교이니 만큼 열심히 맹진해야 겠습니다.(뭘? 당연 공부지요.^^;)

by 45acp | 2009/07/17 01:04 | 트랙백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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