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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휴.....

이제 겨우 일본까지 건너와서 해야 하는 일의 한발자국을 떼었습니다. 

10월 부터는 조낸 바빠지겠슴다.

오늘 W대의 입학 허가여부를 놓고, 예정된 통보일보다 좀 늦어서, 어떻게 되었는지를 유학센터에 문의 해보니 오늘 문학연구과 사무실에서 선고가 나왔으니 좀있다, 서류를 스켄 해서 보내 주겠다고 하더군요.

근데 다 좋은데, 그 선고가 합격인지 불합격인지 알수 없는 것입니다.

안 좋은 일 일수록 빙 둘러 말하는 일본인들 속성 상, '아... 씨바! 떨어진건가?' 하고 어머님과 본국의 지도 교수님께 비보를 전하려는 순간, E-메일이 한통 더 도착해 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입학허가서 더라능......

저가 느낀 기분은 그야말로 '앗! 깜딱이야...;;;'

암튼 이제 가을부터는 저도 '일단은 와대생'이군요....

내년에 박사과정 이수를 위한 자격시험을 치뤄야 한다는 관문이 하나 더 있긴 하지만.....

암튼 아카데믹하고도 괴상한 오덕들을(요시노 히로유키 덩가.. 일단 저 양반도 역사 전공이니 저랑 동문이 되는 셈....) 많이 배출한 학교이니 만큼 열심히 맹진해야 겠습니다.(뭘? 당연 공부지요.^^;)

by 45acp | 2009/07/17 01:04 | 트랙백 | 덧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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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태서기 at 2009/07/17 05:27
자네도 충분히 '괴상한 오덕' 이야...
Commented by 45acp at 2009/07/17 09:01
부정한 적 없슴다.
Commented by 위장효과 at 2009/07/17 07:54
말은 제대로 해야지, 아니 서류에다가도 다테마네와 혼네를 섞으면 어쩌란 말입니까...(수험생 놀래키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축하합니다^^
Commented by 45acp at 2009/07/17 09:02
그러게 말임다. --;

축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Alias at 2009/07/17 08:10
축하드립니다~~(2)

계속 정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Commented by 45acp at 2009/07/17 09:11
축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Commented by 無名氏 at 2009/07/17 08:24
추카추카.. 와세다 하면 명문대 아닙니까?
근데 전공은 뭘로 하신건지..
Commented by 45acp at 2009/07/17 09:10
나오는게 어렵지 들어가는 것은 쉬운 대학입니다. ^^;

전공은 바꿔보려 했지만 인연이 닿지않아 결국은 하던 도둑질(역사)로 결정했습니다.

저를 받아주신 일본의 지도 교수님(오비나타 교수님)의 경우엔 일본 현대사에서 좀 좌파적인 민중사(군국주의 시대 일본인들의 생활사)와 내무행정사(일본 경찰조직사)를 연구하신 분이지만, 일명 '수꼴'질로 화려하게 점철된 저의 이력서를 보고서도, OK 싸인을 내리고 받아 주신 분이니 만큼 열심히 해보렵니다.

인사 차 만났을 때의 인상은 샤프하면서도 온화한 인상의 '신사' 그 자체 셔서 좀 긴장했습니다. ^^;
Commented by Ha-1 at 2009/07/17 15:25
축하드립니다! 일본에 침투(!)하셨으니 더 많은 고급정보를 (?!)
Commented by 45acp at 2009/07/17 18:22
그 고급정보가 오덕정보라면 알아서 노력해 보겠습니다. ^^;
Commented by 我行行 at 2009/07/17 17:38
내지인도 입학하기 어려운 명문학교를 반도인이 입학하다니 대단 하십니다.

경하드리며 큰 성취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45acp at 2009/07/17 18:24
외국인에겐 좀 커트라인이 관대한 면도 있었던 덕분입니다. ^^; 축하 감사드립니다
Commented by 길 잃은 어린양 at 2009/07/17 18:25
오오. 오비나타 스미오 선생님을 지도교수로 두게 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좋은 성과 거두시기를 빌겠습니다.
Commented by 45acp at 2009/07/17 18:34
헛.... 역시 어린양 대인은 바로 알아보시는 군요. 사실 저의 한없이 낮은 레벨에 비해 너무나 높은 경지에 계신 분인지라, 벌써부터 많이 긴장됩니다. ^^;;
Commented by Ya펭귄 at 2009/07/17 19:37
오오.... 일본명문덕성대학에 들어가신 겁니까.....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45acp at 2009/07/17 19:41
이제 겨우 한 발짝 디뎠습니다. 감사합니다. ^^;
Commented by 瑞菜 at 2009/07/17 20:20
음 잘 되었군요.
저는 그다지 상황이 좋게는 안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집에서 "혹시 일본에서 배우고 싶은 거 없어?" 하니,
나중에 자리 잡으시면 굽신굽신.
Commented by 45acp at 2009/07/17 23:28
좋은 소식 있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Commented by B군 at 2009/07/20 19:01
축하드립니다 형님!! (어흑)
Commented by 45acp at 2009/07/21 01:09
이제시작... (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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