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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연재물> 북한의 탄도탄 그 위협의 실체(6)

기사가 2년 전에 작성된 것이라 당시 정보를 기준으로 '무수단'미사일을 '노동 B'형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내용이 당시를 기준으로 작성되었다는 것을 유념해 주시길...

노동 B형, 진정한 비수인가?(6)
북한최초의 중거리 탄도탄이자 그들의 수출 효자상품인 노동 미사일은, 등장당시 조만간 후속 개량형이 나올 것이라고 관측되었고 국내와 일본 언론에서는 일반적으로 노동 1호 미사일이라고 불렀다. 그리고 추정치의 성능데이터만 돌고 있던 노동 미사일의 후속형은 노동 2호라고 불렀다.

▲북한의 신예 중거리 탄도탄 노동 B형은 컴팩트한 사이즈와 긴 사정거리로 기존의 노동 1호나 대포동 시리즈 보다 전술적 응용범위가 훨씬 넓다.

 그러나 이 노동이라는 코드네임을 부여했던 미 정보당국에선, 그 후속코드네임으로 종전의 상식처럼 NODONG-2라고 부여하지 않고 NODONG-B형이라는 이름을 부여했으며, 그 대상이 되는 미사일 또한 도저히 노동미사일의 후계형으로 보이지 않는 동떨어진 형상을 하고 있었다. 또한 그 형상 뿐 만 아니라 사거리와 성능 면에서도 확연히 틀리다. 베이스가 된 미사일자체가 노동1호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 미사일의 존재가 공식적으로 언론에 공개된 것은 2003년 9월 8일, 미국의 정찰위성이 평양근교의 미림비행장에서 발사대에 거치된 상태로 있던 이 미사일 10여기의 사진을 찍은 후였다. 실제 이러한 종류의 미사일이 개발 중이라는 정보는 90년대 말 2000년대 초에 이미 한미정보당국도 감지하고 있었으나, 실제로 찍힌 사진 속의 미사일 모습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존재였다. 그것은 종전의 지대지 미사일이 아닌 잠수함 발사용 탄도탄(SLBM)의 형상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노동 B형의 원 모델인 SS-N-6(R-27)운용하던 양키급 원자력 잠수함. 사진은 1971년, 함내 화재 사고로 버뮤다해상에서 긴급 부상했을때의 모습.

 미 정보당국은 이 미사일의 원 모델을 구소련의 양키 급 원자력 잠수함에 탑재한 SS-N-6잠수함발사 탄도탄(소련에서는 R-27로 분류, 일부자료에서는 BM-25로 표기)으로 추정하고 있다. SS-N-6미사일은 사실상 소련이 처음으로 본격실용화 한 잠수함 발사 탄도탄으로 미국의 폴라리스 잠수함 발사 탄도탄에 대응하는 급의 미사일이다. 소련은 실제로는 이전부터 골프 급 디젤 잠수함이나, 호텔 급 원자력 잠수함에, 스커드 미사일의 파생형인 SS-N-4나 SS-N-5미사일을 탑재한 전력이 있었으나 성능 적으로 동시대의 미국제 폴라리스 미사일에 비해 훨씬 열등했고 발사 시엔 잠수함이 물위로 부상해야 하는 등 결함이 많았다. 수중에서 발사할 수 있으면서도 성능 면에서 서방에 처지지 않는 진정한 잠수함 발사 탄도탄은 이 SS-N-6이 최초일 것이다. 스커드의 개량과 확대 및 다단계화 (화성5, 6호, 노동 1호, 대포동1, 2호)만으로 장사정 탄도탄을 개발하던 북한이 갑자기 이러한 소련제 잠수함 발사 탄도탄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는 것은 여러모로 주목할 만한 일이다. 북한은 어떻게 그 미사일을 국산화 할 수 있었을까?

▲노동 B형과 기존의 노동미사일과의 크기 비교. 직경은 조금 늘었지만 길이를 포함한 전체적인 크기에서 상당한 컴팩트화를 이룬것을 알 수 있다.

 일단은 소련제 잠수함발사 탄도탄 또한 최초에는 스커드를 기본으로 시작했다는 걸 볼 때 북한 또한 그것을 하지 못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뿐만 아니라, 북한은 1992년, SS-N-6개발 이전의 잠수함발사 탄도탄인 SS-N-4와 SS-N-5를 개발하는데 참여했던 구소련기술자를 몰래 고용하려다 러시아 정보당국에 저지당한 전력이 있다. 그리고 비록 기술자를  입국시키는 데는 실패했지만 역시 90년대 초 구소련 극동함대에서 사용하던 골프 급 잠수함 10여척을 고철 분해 및 기존의 잠수함 수리부속 확보 목적으로 들여오기도 했다. 골프급 잠수함은 북한도 보유한 로메오 급 잠수함에서 파생된 디젤추진식 탄도탄 탑재 잠수함으로  SS-N-4나 SS-N-5를 최대 3발까지 탑재할 수 있는 잠수함이었다. 북한이 도입할 당시에 이들 잠수함에서는 미사일은 제거되었지만, 발사시스템이나 각종 도면은 그대로 남아 있었고 그 기술은 기존의 노동미사일 개발에도 전용되었다고 서방측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SS-N-6는 역시 그 이전의 미사일과는 판이한 성능을 지닌 미사일이다. 북한이 이 미사일을 개발하는 과정에는 역시 구소련 붕괴 후 고용주를 찾아 헤매던 러시아의 기술자의 협력이 대폭 들어갔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작년의 대포동 2호 실험당시의 태도처럼 러시아가 북한의 미사일 능력에 대해 과소평가하는 것에는 저러한 ‘원죄’에 의한 자격지심이 깔려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각설하고 이제는 이 SS-N-6 잠수함 발사탄도탄의 북한판인 노동 B형의 성능과 위협의 정도가 어떠한지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단도직입적으로 말한다면 이 노동 B형의 성능과 위협은 비록 추정치이지만, 지금까지 열거한 여러 북한제 탄도탄들 중에도 가장 강력한 무기일지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다. 물론 지역을 한반도만으로 국한 시킬 경우엔 기존의 스커드 개량형이나 노동미사일만으로도 이미 충분이상의 위협이 되고 있다. 그러나 범용성과 사거리, 세계에 불러올 파장에서는 이 미사일은 쇼 비즈니스 상품인 대포동과는 격을 달리할 무기가 될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다.

 먼저 노동 B형의 추정 제원을 알아보자. 원 모델인 SS-N-6보다도 탄두와 연료의 용량을 늘렸다 하지만 그 길이는 12미터에 직경은 1.5미터로, 길이 15미터 급의 노동 1호나, 23미터 급의 대포동 1호 보다 훨씬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졌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크기에도 불과하고 사거리는 2,500km에서 4.000km에 해당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동 1호의 사거리 1300km나 대포동 1호의 2000~3000km를 훨씬 상회하는 성능이다. 사실상 대륙간 탄도탄(5.500km이상이 기준)에 조금 못 미치는 존재인 것이다.

▲노동 B형의 컨테이너 위장 발사대의 개념도. 만약 북한이나 이란이 저러한 전술을 사용할경우 미사일의 위협만이 아닌 임검 문제만으로도 범세계적 물류대란이 일어날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다.

 게다가 그 크기와, 잠수함발사 탄도탄에서 파생된 출생배경은 이것의 운영범위도 훨씬 광범위하게 만들어 놓았다. 노동 B형은 12미터라는 길이덕분에  현재 국제 해운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는 40피트 컨테이너에 그대로 수납이 가능하다. 이것은 밀수출이 용이함만을 뜻하는 게 아니라, 분해하지 않은 완제품상태에서도 수납이 가능하고 유사시에는 개조한 컨테이너 형 발사대를 잠수함의 미사일발사관과 같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일반상선을 이용해서도 발사가 가능하다는 걸 의미할 뿐만 아니라, 상선을 이용해 의심받지 않고 적국해안에 더욱 근접하여 쏘는 것으로 종전의 미사일로는 사거리가 닿지 않는 곳을 공격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당초 핵미사일 탑재 잠수함의 개발도 비슷한 이유를 갖고 있다.)

 일견 007 영화에나 나올법한 이야기로 들리겠지만, 과거 60년대 미국에서도 나토 동맹국과 함께 핵미사일을 상선에 탑재 운용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사례를 생각할 때 결코 무시할 수는 없는 이야기다. 북한은 수년전 우리는 미국을 공격할 수 있는 무기체계를 만들었다고 기염을 토한 적이 있다. 그 무기체계란 대포동을 개량한 대륙간 탄도탄이 아니라, 이 노동 B형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북한의 노동 B형은 지금 북한의 탄도탄 능력에 촉각을 세우던 한, 미, 일  3개 국 만이 아닌 유럽국가들 에게도 중대한 안보문제로 떠오를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다. 과거의 스커드와 노동 1호등과 마찬가지로 이 노동 B형 또한 속칭 불량국가에 수출되었으며, 그것을 입수한 국가는 유럽의 거의 대부분을 공격범위 안에 넣었다. 그 수입국은 바로 지금 국제이슈의 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이란이다.

 이스라엘의 일간지 ‘하레츠’의 보도에 의하면 작년 4월, 이스라엘군 정보기관의 수장 아모스 야들린 소장은 이란이 유럽에 닿을 수 있는 미사일의 첫 인도분을 북한으로부터 이란은 받았다고 강연을 통해 말했다고 한다.

▲노동 B형과 노동 B형을 2단 추진체로 사용하는 대포동 2호의 개량형의 모습. 이란은 이 모델을 위성발사명목으로 발사실험을 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독일의 일간지 ‘빌트’ 역시 그보다 앞선 2005년 12월, 독일정부의 정보를 인용하여, 이란이 18개의 노동 B형 미사일들을 부품상태로 북한으로부터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빌트 지는 동시에 이 미사일의 사거리는 2500km 급이지만 이란의 대통령 아흐마디네자드 는 그 미사일들의 사정거리를 3500km로 늘일 것을 원한다고 덧붙이며 이란이 미사일이 사정거리를 더 늘이고  그 미사일에 핵탄두를 탑재하면 이란은 이스라엘뿐 만아니라 중부유럽(최대 추정치는 프랑스 파리 남부까지)도 타격이 가능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그리고 2006년 6월 말, 북한의 대포동 2호 테스트가 임박한 가운데 미국은 유럽에도 MD를 구축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그 미사일 방어시스템이 막고자 하는 것은 명확하다. 바로 이란이 구입한 노동 B 형과 그 개량형인 것이다. 

 미국이 동유럽국가(체코, 폴란드)와 협상하여 배치하기로 한 MD 시스템에는 이란제 노동미사일 SHAHAB-3을 대상으로 한 TMD용의 THADD미사일 뿐 만아니라, 대포동 시리즈처럼 미본토를 노릴 수 있는 미사일들을 우주공간에서 격추하기위해, 알라스카 기지에 배치중인 GBI(지상발사미사일)시스템도 포함되어있다. 노동 B형은 기존의 노동미사일을 훨씬 상회할 뿐 만 아니라, 대포동 1호에 근접하거나 더욱 능가하는 성능을 가졌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노동 B형은 노동 1호를 대신해 대포동 2호 미사일의 2단 발사체로 전용될 가능성도 있고 더욱더 사정거리가 연장된 개량형이 이란에 넘어갈 가능성은 농후하다. 실제로 앞서 언급했듯이 이란은 대포동 2호를 자국 최초의 인공위성 발사체로 사용하려 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다.

 게다가 노동 B형은 기존의 검증된 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것이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북한의 다른 중거리 탄도탄보다 더 신뢰성이 우수할 가능성도 있으며, 대포동 같은 기술 실험용의 성격이 짙은 미사일보다 더욱 실전적이다. 그리고 이란은 이 실전적 무기체계를 소지하고 농축우라늄프로그램을 통해 핵탄두 탑재를 기도하고 있으며 그러한 무기를 실제로 반미, 반 이교도 목적으로 사용할 각오가 되어 있는 회교 원리주의 정권 치하에 있다. 그리고 그들은 과거의 테러전력에서 보듯 상선을 이용한 발사같은 변칙적인 수단도 충분히 쓸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란이 그들이 생각하는 위기 시에 이 무기체계를 사용할 가능성은 결코 북한에 비해 낮지 않다. 도리어 종교적 확신으로 무장했으며 이란이라크 전쟁이라는 기나긴 소모전기간동안 적국과 탄도탄을 주고받은 전력이 있는 국가로서 자국에 대한 제재가 들어올 시에 사용할 가능성은, 김정일의 안위와 체제수호에 목을 매는 북한보다 더 높을 지도 모른다.

▲ 노동 B형의 사거리별 미대륙 공격가능 범위를 보여주는 지도. 노동B형은 상선을 이용한 위장침투 선박으로 미국 연근해에 접근하는데 성공한다면 사실상 미국의 48개 주를 사거리안에 넣을 수 있다 (지도출처 글로벌시큐리티)

 최근 국내 분위기는 2.13 핵합의를 통해 북핵과 미사일 발사사태의 긴장이 크게 완화 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아직 종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북한의 2.13 합의 이행 의지와 관련된 변수만이 아니다. 북한이 뿌린 '악의 씨앗'-관리되지 않는 위협-이 여전히 정세가 불안정한 국가에 퍼져있고, 어떤 결과로 비화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북한의 미사일이 초래하는 위기는 지구 저편에서 또 한번 새로운 전개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다

by 45acp | 2009/06/02 16:24 | 군사 | 트랙백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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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maxi at 2009/06/02 17:18
+ R-27은 대함탄도탄의 원조죠. 적 전파원 추적신으로 요즘 중국이 실전 배치에 가까워 해서 미국이 비상난 대함탄도탄인데, 일단 HARM과 같은 전파원 추적 방식이라 상당 시간 동안 아측 이지스함 등의 활동을 묶어 버릴 카드로서도 가능한지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북한의 미사일 개조 능력이나 기술력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KN-01,02 등의 개발이나 이란제 미사일의 성능(북한제 미사일의 참고가 되는) 거기다가 얼마전에는 S-200을 개조한 것으로 추정되는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을 개량 배치하는등 핵탄두의 소형화는 둘째치고 전자 기술에서 만만하게 보면 안되죠..
Commented by 네비아찌 at 2009/06/02 19:11
흐음....그러면 제2차 한국전쟁은 우리쪽의 패배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겠습니다....이건 뭐 당해낼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Commented by 45acp at 2009/06/02 19:22
네비아찌/ 무기의 질보다는 적들을 상대하고 희생을 감수하면서도 적을 결판 낼 전투의지가 우리에게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2메가는 여러모로 그 전 2 명과 다른 쪽에서 믿음이 안가는 인간이지요.....
Commented by 네비아찌 at 2009/06/02 21:25
주인장님//그러니까 더욱 더 우리쪽의 패배 가능성이......ㅠ.ㅠ
Commented by 45acp at 2009/06/02 22:11
총력전이라면 모르겠으나, 그게 아닌 이런 비대칭적 구조의 대결하에선 또다시 놈들의 의도대로 될 가능성이 높죠. 가끔식은 뻥카라도 76년 판문점 도끼만행때만큼의 강공이 이럴때일수록 유효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잇습니다. 현재로선 놈들이 우리에게 덤빌때 놈들이 무엇을 잃을 지 확실히 각인시켜줄 만한 것이 없습니다.
Commented by 네비아찌 at 2009/06/02 19:09
그러고보니 이란이 며칠 전 시험발사한 Sejil(Sajjil) 2 탄도미사일의 2단 로켓 형상이 R-27과 상당히 흡사합니다.
http://www.b14643.de/Spacerockets_1/Diverse/Sejil/Sejil.htm 여기 자세한 사진이 있는데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Commented by 45acp at 2009/06/02 19:20
샤합-3(노동1호 이란 버전)와 R-27의 짬뽕같군요. 단지 길이 데이터는 웬지 실제보다 짧게 나온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저정도면 이태리 전토와 프랑스 남부까지는 어떻게 커버될 듯하군요. 뭐 동유럽에 미국이 MD를 구축하려는 명분을 주는 게 다름아닌 북한과 합작한 이란의 탄도탄 때문이겠지만....
Commented by 네비아찌 at 2009/06/02 19:28
새뮤얼 헌팅턴이 예견한 "문명의 충돌"이 세계대전의 형태로 나타날 가능성이 더 높아지고 있군요. 진짜 2012년에 무슨 일이 나려는지 걱정됩니다....
Commented by 45acp at 2009/06/02 19:34
마야의 달력이 끝나는 그해 말이십니까? ^^;
오오 쿠굴칸 지금은 비통한 때다. 재물을 준비하라~!(YA팽귄님 흉내)
Commented by yohan72 at 2009/07/07 15:25
지금 모사이트에서 논쟁이 붇었는데요 그분의 결론은 북핵은 뻥카이다 무쉰수로 남한을 타격할꺼냐
걱정하지말라는 식인데 제가 그것에 대해서 반론을 달고 아직도 진행중인데요 45acp 님의 글을보면서
전문가이신듯보이니 질문을 좀드리고싶습니다.
그분이 주장하는바로는
그리고 ssn6이라고 쓰면 뭐 있어보이나요? 어차피 스커드나 노동은 액체식 미사일이라는데 변함이 없습니다. 어차피 제가 뭐 북한의 미슬이나 야포를 100%막을 수 있다고 장담한 적도 없고. 뭐 장사정포야 밑에서 언급했으니 다시 말 안할랍니다. 스커드 같은 경우 잘해봐야 초기에 연료를 채워놓았던 몇기를 발사하는게 전부겠지요? 이것도 발사도 제대로 못하고 파괴될 확률도 높습니다 ㅋ 그리고 스커드 같이 오차율 개쩌는 미사일이 어떤 전술적 가치를 가지고 있나요? 미군이 이라크하고 싸울때 스커드 발사하니깐 쫄아서 미군 철수 시키던가요? 아니죠? 후세인정권은 개박살 났습니다 ^^ 그리고 미사일 기지 같은건 이미 폭격당해 작살이 난 후겠지요. 아무리 늦어도 개전후 24시간 이내에는 북한의 거의 모든 장거리 공격 수단은 무력화된다이겁니다. 한미연합군의 압도적인 공군력에 의해서 말이죠. 장거리 공격수단이 없다는 건것은 화학무기도 생물학무기도 핵도 투발수단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런 뜻입니다.
그리고 자꾸 북핵 언급하시는데? 북한이 핵탄두를 소형화했다는 검증되고 믿을 수 있는 근거를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추측성 기사는 사절입니다. 소형화할 능력이 없다라고 말하는 기사도 많더거든요? 북한이 소형핵탄두를 미슬에 실어서 발사 실험이라도 하던가요? 님은 과학기술의 발전을 왜 그렇게 우습게보세요? 뭐 그정도면 미국도 북한에게 한수 배워야 한다는 자주민보 애들의 주장하고 똑같은 급이네요. 님 자주민보 애독자인가요?
제가 볼때는 XXXX님은 북한의 비대칭전력을 극도로 과대평가해서 남한사회에 내에 북한에 대한 공포감을 조성해서 합리적은 판단을 흐리는 북괴 김정일 정권의 목표를 아주 충실하게 이행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한미연합군이 이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말이죠. 미사일 몇발 발사되면 남한이 망합니까? 대체 그걸로 파괴할 수 있는 시설이 얼마나 될까요? 오차범위도 어차피 쩌는데. 제대로 맞추지도 못하는건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저분의 말로는 제가 주사파니어쩌니 하는데요 저는 북한의 비대칭전력의 핵심인 미사일의 위험성을 이야기하는데 저분은 계속 뻥카라고 주장하는데 45acp님의 의견운 어떻케 생각하시나요?
Commented by yohan72 at 2009/07/07 15:28
저기혹시 오해하실까봐 적는데요 저는 자주민보나 주사파나 이런곳과는 전혀상관도 근처도 않가는사람입니다. 다만 북핵미사일은 뻥카다라는 주장이 황당한사람입니다.
Commented by 45acp at 2009/07/07 16:08
저가 북한의 미사일에 대해 내리;는 평가는 이 연재물 맨 앞의 서문과 마찬가지입니다.

‘경찰이 가진 자동소총과 강도가 든 식칼 중 어떤 것이 더 위험할까?’

식칼이 아무리 열등한 존재라 해도 북한같은 불량국가(강도)의 손에 있는 한 경찰(유앤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의 자동소총보다는 일반인에게 훨씬 위험한 법입니다. 성능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들고 막 휘두르는 인간이 그 위험성을 배가 시키는 것이지요.

그리고 북핵의 소형화 가능성에 대해선 수년전엔느 몰라도 지금은 성공하지 않았을까 추정하는 곳중에는 한국 국방연구원도 있습니다. 자세한것은 검색해 보시길... 꽤 최근 신문기사(지난 2차 핵실험 직후)에서 찾을 수 있을겁니다.

믄제는 이런 것이 사실이면 그 대안이란 무엇인가? 라는 것인데, 그 대안이 사뭇 무섭고 괴로운 선택지 밖에 없어서 말하기가 망설여집니다. 게다가 그게 진짜 대안이 될수 있는가? 라는 것에 대한 것도 회의적이고....

그것도 아니면 고의건 아니건 지난 10여년간 북이 핵을보유하고 미사일을 개량하는 것을 방치하거나 오히려 조장해버린 우리측의 관련 책임자에대해 책임을 묻고 신상필벌을 해야할 필요성도 있으나, 그조차 4분 5열된 나라에서 왠만한 각오 없이는 힘든일이지요.

어차피 인터넷 논쟁만으로는 답이 없는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웃고즐기는사이에 약속된 시간이 와버린 것이지요.

PS. 사견이지만, 자주민보의 인터넷 간첩들이 북핵의 위력을 강조하는것은 역으로 우리들의 경계심을 해체시키고 내분시키려는 역공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Commented by yohan72 at 2009/07/07 16:54
45acp 님 감사합니다. 자료를 찾았습니다. ^ ^ ㅋ
제가 이분한테 계속해서 주장을 했던게 이분의 말대로라면 북핵은 뻥카이므로
한국군의 재래식무기로 북한의 비대칭전력을 발라버릴수있다. 그리고 이분이
계속해서 주장하는걸 보니 북한이 미사일개발중단을 했다는게 전제로 깔려야하는부분인데
북한은 아시다시피 엄청난돈을 쏟아붇고있는 상황이고 계속해서 진행형인데 저런무리한
주장을 하니.. 거기다가 노동1호가 1톤정도 이고 노동2호가 대략 추정으로 2톤을 실을수있다고
밀매사이트에서 말을 하더군요. 이부분에 대해서 반론다시는 분도없고요. 그러시면서
소형화 논의를 한다는게 말이되냐고 저에게 반문하시더라고요.
Commented by yohan72 at 2009/07/07 17:29
자료찾은건데요

이건 라디오 주소입니다.

http://128.11.143.113/mediaassets/korean/2006_10/Audio/mp3/1011.mp3

문) 그런데 북한은 지난 9일 핵실험 발표시 “방사능이 전혀 없다”라는 얘기를 했지 않습니까?

답) 그렇습니다. 그런데 북한의 발표는 북한식 발표로 북한 중심적 생각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것은 곧 대기권 핵실험의 경우 버섯구름과 함께 막대한 대기권 오염을 초래하지만 지하 핵실험일 경우 그런 현상이 없다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아라 우리가(북한이) 하는 것을 내버려둬라 그런 차원에서 한 얘기라고 보구요 엄밀히 말해 어떤 지하 핵실험도 미량이기는 하지만 땅속으로 방사성물질이 스며나가고 또 대기권으로 유독성 물질들이 방출되게 됩니다. 따라서 환경오염이 전혀 없다는 말은 맞지 않습니다.

문) 일각에서는 북한의 미사일 핵탄두 탑재 기술이 부족하다는 얘기도 있는데요?

답) 그 부분은 어차피 추정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눈으로 보고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그러나 북한이 지난 반세기 동안 핵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는 것을 종합해야 하며 또한 30년 이상 미사일 개발에 매진해 왔습니다.

이런 것을 볼 때 그 많은 세월 동안 북한이 소형화와 미사일 탑재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겠느냐 그런 점을 판단한다면 지금쯤은 미사일 탑재에 접근하고 있거나 적어도 그런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 중일 것으로 추정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파키스탄에서 얼마 전에 ‘가오리 미사일’에 탑재할 핵무기를 개발했고 실제로 탑재를 한 상태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북한이 파키스탄과 굉장히 긴밀한 중요 거래를 해왔는데 파키스탄으로부터 이 핵탄두 노하우나 핵실험 노하우를 전수 받았을 가능성도 상당히 있습니다. 이런 것들도 북한의 미사일 탑재능력을 과소 평가해서는 안 되는 하나의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근데이게 2006 ㄴ년 인터뷰인데요 지금이 2009 년 북한의 핵무기개발은 진행형이니 ㄷㄷㄷㄷ
Commented by shaind at 2009/08/23 00:34
스커드만 해도 이미 위험한 이유 :

1. 스커드는 저장가능한 연료를 사용하므로 연료탱크 라이닝이 되어 있는 모델의 경우 연료를 채워둔 채 반년동안 보관할 수 있다. 곧 위기시 또는 남침의사가 확정된 때에 이미 저장중인 대다수의 미사일에 연료를 채워둔 상태일 수 있다.

2. TEL(이동식 미사일 발사대)을 사용하는 스커드 부대의 생존성은 의외로 높으며, 적절한 기만수단과 함께 사용될 경우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스커드 사냥에 공군력을 할애해도 제거하기 어렵다. (이라크에서 F-15E 스트라이크이글을 주축으로 스커드 사냥에 나섰지만 효과는 그리 신통치 않았음)
Commented by 瑞菜 at 2009/09/22 22:26
비행기표는 26일 새벽에 출발해 28일 아침에 돌아오는 표입니다. 애매하게 잡혔네요.
제 가서 연락 드리겠습니다.
Commented by 瑞菜 at 2009/09/25 00:03
이런, 이제서야 확인했습니다. 시간이 너무 촉박합니다.
그건 나중에 친구에게 말해서 구워서 구해드리지요.
프레앙이나 프로나가 되면 좋은데. 일단 오피스 2003은 있으니 하드를 떼서 가지고 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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