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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

요즘, 아무래도 전에 했던 일의 휴유증인지 두드러기에 불면증까지 겹쳐 잠을 못 이루고 있는가운데, 기왕 잠못자서 생긴 시간 낙서나 하면서 때워 보았습니다.

그림그리다 진이라도 빠지면 잠이 오지않을까 싶어서였지요.

최근 삐져있었던 플 3용 게임 전장의 발큐리아에 등장하는 여주인공과, 주인공의 여동생을 제 방식대로 그려 보았습니다.

주인공의 여동생의 경우엔 소생이 이제까지 그림을 그려오면서 여름에는 수영복 겨울에는 산타 걸 같은 계절감 있는 그림을 한컷도 그린 적이 없다는 것을 반성하는 차원에서 극중에 등장하는 '스쿠미즈' 차림으로 한번 그렸습니다.

언제 도색할지는 예정 없는 말그대로의 '러프' 습작입지요.

뭔가 2% 모자란 기분도 들어서 그게 뭔지 수정할 수 있을 때나 작업 할랍니다.

by 45acp | 2008/08/23 16:46 | 낙서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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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티안무 at 2008/08/23 17:28
여름에는 스쿨미즈죠. 이 땅에서는 볼수 없는 희귀종이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도망)
Commented by 45acp at 2008/08/23 18:04
아..... 오의를 체득하셨군요...... 저는 뒤늦게 눈떠서 이번에 처음 그려보았습니다.
Commented by 뚱띠이 at 2008/08/23 23:18
SVT?
Commented by 45acp at 2008/08/23 23:19
뚱띠이 /게임중에 등장하던 오리지널입니다.
Commented by Ya펭귄 at 2008/08/23 23:20
2% 모자란 곳을 찾는 방법은 두 가지...

i. 1주일간 숙성시킨후 다시 들여다본다...
ii. 남한테 보여줘서 일단 난타당하고 본다...

정도 더군요...
Commented by 45acp at 2008/08/24 00:15
Ya펭귄 / 크으... 정곡이십니다....

문제는 이제 여길 제외하고는 보여줄 곳도 없다는 것......

팽귄님 보시기엔 과연어떠신지.....?
Commented by Ya펭귄 at 2008/08/25 20:06
그림질을 약간이라도 하는 사람들이라면 거의 공감하는 내용이지요...

그리고 문제점이라는 것은 시일이 지나면 자연스레 드러나는 법... 굳이 지적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Commented by 瑞菜 at 2008/08/25 10:52
스쿠미즈는 邪道 입니다.
Commented by 45acp at 2008/08/25 13:36
瑞菜 / 아.... 스쿠미즈가 사도라니... 선사시여 올바른 길은 어떤 것이옵니까? 역시 비키니 인 것이옵니까?
아니면 수영복 라인 사이로 타지 않은 흰 살이 살짝 나와야 하는 것이옵니까? 아니면...(더 이상은 방송금지용어라 생략)
Commented by 瑞菜 at 2008/08/25 14:16
우선 키가 크고 나이가 좀 있고 나서 생각해 보도록 할까요.

여성의 가장 원초적이며 또한 가장 근본적인 본능에 대해 논해 보도록 합시다.
Commented by 45acp at 2008/08/25 18:28
瑞菜 /허... 선사의 취미도 많이 바뀐 듯 하구려. 여성의 가장 원초적이며 가장 근본적 본능이라 하니 더욱 미궁에 빠지는 듯한 기분이오.
Commented by 瑞菜 at 2008/08/25 19:39
여성은 기본적으로 생명을 낳고 기르는 성스러운 임무가 가장 원초적인 기능이자 본능적인 사명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원초적이고 근본적인 본능은 무엇일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母性愛인 것입니다!!

이 관점에서 보면 여성은 진실로 "천부적인 기능적 디자인"이 되어 있지요.
생명을 안전하게 기를 수 있는 골반, 그 생명을 키우는 커다란 가슴. 또한 생명을 낳고 기를 수 있는 원숙함.
저는 이 母性愛라는 관점에서 여성의 본질에 접근해 마침내 쭉쭉빵빵 年上慕愛라는 결론을 도출했습니다.(응?)
Commented by 45acp at 2008/08/25 19:46
오호라...... 나이 서른이 넘어가더니 갑자기 오야꼬동이 최고라며, 로리계에서 전향한 부산의 모 슨상님이 생각나는군요 (응?)
Commented by 瑞菜 at 2008/08/25 20:12
모녀덮밥. 좋군요. 양 손에 꽃이며 또한 피가 이어졌으니 그 또한 갈 길 아니겠습니까.(어?)
Commented by 45acp at 2008/08/25 20:19
아.... 점점 더 위험 해진다능.... 슬슬 절취선을 그어야 할 것 같다능........
소생은 원래 간호사, 오피스레이디, 여경, 스튜어디스 등의 일하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찬양한다능.....(헉!)
그림 자체에 대한 이야기가 어쩌다 여기까지 발전했는지 모르겠다능(알면서?)
Commented by 瑞菜 at 2008/08/25 20:20
제복을 입고, 혹은 슈트를 입고, 밖에서, 그리고 사무실에서 일하는 여성은 아름답습니다.(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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